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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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웹서핑을 하던 중 이 책 제목과 함께 저자의 이름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냐면 이재영 교수님은 내가 다니던 학교의 스타 교수님이었기 때문이다. 학문적인 성취와 가르치는 것이 별개였던 교수님이 대부분이지만 학문적인 성취도 높고 동시에 가른치는 것도 뛰어난 교수님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몇 몇 사람이 쓴 서평을 읽고 그 날로 바로 주문했다.

이 책에서는 노트가 탁월함에 이르는 중요한 열쇠다라는 것에 대해 치밀한 논리나 논증 또는 예는 없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천재들이 노트를 정리하고 있었다 정도의 내용이다.하지만 노트에 대한 내용보다는 천재의 삶에대해서 어떻게 탁월함에 이를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집 근처 아무도 없는 적막한 독서실에서 내 자리만 스텐드 불빛이 밝게 켜져 있고 나는 왼쪽에는 교과서 오른쪽에는 수학노트가 있고 나는 노트에 수학문제를 지우개로 지워가면서 열심히 풀고 있는 모습이다. 그 때 나에게는 오직 수학 문제 밖에 없었다. 마치 온 우주에 나와 수학문제 둘만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난 그렇게 한번 자리에 않으면 6시간을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 경험 이후로 수학을 짝사랑 하던 관계에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변화되었다.

그 경험이 나에게 몰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 노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지금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 늦은 밤에 밝은 스텐드 불빛 아래서 또 다른 문제에 집중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Posted by 낭만고양이

2008/06/22 23:32 2008/06/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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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아직도 가야할 길은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몰입의 즐거움'은 어떤 일을 몰입함으로써, '아직도 가야할 길'은 사랑함으로써 가치있는 인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1.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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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일 박사가 저술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인생의 커다란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은 다만 종교다 옛 선인들의 지혜에 맡긴다. 다만 선인들이 말해 왔던 일반적인 가치를 이룰 수 있는 한가지 방법으로 몰입을 제시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다음은 몰입에 대해서 저자가 연구한 것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았다.


A.몰입의 조건
 - 명확한 목표
 - 빠른 피드백
 - 실력과 목표의 조회(균형)
B.몰입을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 
 -적당한 노력
2.아직도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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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길은 상담분야에 있어서 스테디 셀러다.  몰입의 즐거움에서 미하일 칙센트가 '몰입'이라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삶에 대해서 제시하였다면 이 책은  스캇 펙이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인생에 대해서 발견하고 느낀 것을들 저술한 것이다.
그 결과 그는 사랑하는 것이--일반적인 사랑의 정의와는 다르다-- 인생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A. 사랑의 정의
- 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해 가려는 의도
무척 어렵운 정의다. 하지만 저자는 사랑은 감정보다는 의지적인 것 또한 성장이라는 것이 사랑의 한 축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B.사랑에 요구되는 것
-고통에 대해 직면하는 것
3. 결론
몰입의 즐거움, 아직도 가야할 길 이 두 책 모두 인간의 정신적인 활동을 다루고 있지만 각기 다른 주체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에서 몰입을 하건 사랑을 하건 새로운 것을 만나는 것, 알아가는 즉 성장이 필요하고  동시에 그 성장에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ps. 몰입의 즐거움에는 고통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는 않지만 적당한 노력이라는 말이 고통이라는 말을 대신한다.

Posted by 낭만고양이

2008/02/15 00:43 2008/02/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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